안녕하세요!
최근 내일배움카드로 패스트캠퍼스 강의를 들어볼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어서
『나만의 이모티콘으로 시작하는 캐릭터 산업의 모든 것 : 기획부터 제작까지』라는 강의를 수강해 보았답니다.
좋은 기회로 들은 강의를 오랫동안 기억하고자, 들으면서 필기한 것과 느낀 점들을 일지 형식으로 남겨볼까 해요.
1주차
1주차는 김영삼 작가님의 강의로, 이모티콘 기획하는 방법과 작업, 출시까지의 과정으로 이루어져있었어요.
초반에 언급해주신 다양한 이모티콘 플랫폼들을 알아보고 해당 플랫폼에 맞는 작업을 하는것이 중점이었죠
:: 이모티콘 플랫폼 ::
1. 카카오톡 (Kakao Talk)
2. 라인 (Line)
3. 오지큐 (OGQ)
4. 모히톡 (Mojitok)
플랫폼 외에도 작가님이 이미지 용량을 줄이는 사이트와 폰트 사이트 등을 알려주셔서 빠른 작업 세팅이 가능해졌답니다!
무료 폰트 사이트: 눈누
이미지 용량 줄이는 사이트: tintpng
김영삼 작가님의 경우 일러스트레이터, 포토샵, 애니메이트, 프로크리에이트, 클립스튜디오, 러프애니메이터 등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소개해주시며 기초부터 차근차근 알려주셔서 정말 좋았답니다
작가님이 내주신 과제로 "삼콩이 캐릭터 따라 그리기"가 있었는데요, 저는 다른 프로그램을 가지고 있지 않아서 클립 스튜디오로 실습을 진행했어요. 라인의 요철이 적은 기본 잉크펜으로 작업했고, 벡터레이어에서 그려보았답니다.
2주차
지렁이네 작가님
지렁이네 작가님은 다양한 감정을 표현하는 방법과 이모티콘을 작업할 때 어떤 흐름으로 이어져야하는지에 대해 많이 알려주셨어요.
저는 평소에도 이모티콘 아이디어를 주로 마인드 맵으로 정리했는데, 작가님도 같은 방법을 제시해 주셔서 반갑고 익숙하게 강의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아래는 작가님이 알려주신대로 제 기존 스티커 캐릭터인 "꾸꾸"를 다른 그림체로 리메이크 해 본 결과물이랍니다.
같은 캐릭터임에도 불구하고, 머리와 몸의 비율을 조절하고 라인을 바꿈으로써 최대한 다른 분위기를 연출 해보고자 했어요
특히 지렁이네 작가님이 전자 스티커 판매 사이트를 추천해주셨는데, 저는 굿노트만 어렴풋이 알고 있고 다른 스티커 판매 사이트는 전무했던지라 이번 기회에 다양한 곳을 알게되어 정말 좋았어요!
:: 전자 스티커 판매 사이트 ::
1. 자꾸다꾸 (zaccu daccu)
2. 넬나샵 (nelna shop)
3. 위버딩 (webudding)
4. 타임블록 (timeblocks)
3주차
말랭 작가님
3주차는 말랭작가님의 강의가 이루어졌습니다!
말랭작가님의 강의에서는 움직이는 이모티콘, 즉 애니메이팅에 대한 많은 정보를 알 수 있었어요.
특히 프로크리에이트의 애니메이션 어시스트와 제시해주신 애니메이팅 기본 동작이 많이 유용했어요. 액션에 사용되는 다양 동작들과 스킬을 알려주셨으며 작가님의 액기스가 녹아있어서 유익하고 알찬 강의였습니다.
자료를 공개하기엔 힘들지만, 궁금하시다면 강의를 직접 들어보시는게 좋을것같아요!
4~9주차
김수윤 작가님
4~9주차의 경우 김수윤 작가님의 강의가 이루어졌습니다.
김수윤 작가님도 프로크리에이트를 사용해 작업하시며, 특히 인스타툰에 대한 정보와(운영팁, 스토리 구성 방법, CG가 아닌 손그림으로 시작하기, 인스타툰의 수익화 방법) 등을 알려주셨어요.
특히 실물 굿즈를 만드는 방법에 대해 많은 정보를 주셨는데, 인쇄 종이의 종류와(예전엔 이걸 전혀 몰라서 인쇄를 포기했었던 전적이 있었답니다🥲) 스티커의 종류(씰 스티커, 칼선 스티커, 원형 스티커), 실물 스티커 굿즈를 만들 때 어떻게 작업해야하는지, 칼선의 작업 방법!!이 정말 정말 유용했던 강의였습니다.
또한 작업한 일러스트를 활용하여 엽서, 거울 버튼, 아크릴 키링, 떡메모지 등 다양한 굿즈를 제작하는 방법을 알아 볼 수 있어서 정말 좋았어요.
아래는 작가님이 알려주신대로 칼선을 시험삼아 작업한 작업물이랍니다.
10주차
마지막 10주차는 실습을 제출하고 강의를 마무리하는 기간이었어요. 저는 1주차에 강의를 보며 작업했던 실습물을 제출했답니다.
강의를 들으면서 들었던 생각은~ 많은 작가님들이 프로크리에이트를 사용하고 계신다는 점이었죠. 그만큼 해당 프로그램이 이모티콘을 그리기에 유용하고 친밀하다는 느낌을 받았답니다.
여유가 생긴다면 저도 ios 기기를 구입하고 프로크리에이트로 이모티콘을 작업해 보는게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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